오늘 새벽 서울 당산동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.<br /><br />이 때문에 백여 가구가 단수됐고, 인근 도로가 통제됐습니다.<br /><br />화면 함께 보시죠.<br /><br />멀쩡했던 도로가 흙탕물로 뒤덮여 있습니다.<br /><br />굴착기가 상수도관이 묻힌 구덩이에서 흙을 퍼내고, 공사 관계자들도 밤새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립니다.<br /><br />서울 당산중학교 앞 삼거리에서 이처럼 상수도관이 파열된 건 오늘 새벽 0시 40분쯤,<br /><br />인근 백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끊겼고 도로 위에 물이 넘치면서 왕복 4개 차로 가운데 2개 차로의 통행이 한때 중단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다행히 새벽 시간이어서 교통 체증으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상수도관이 파열된 것은 노후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복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52405154325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